박산솔
박산솔 · 제주도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2021/11/22
저는 범죄의 도시의 무대가 되었던 동네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성인으로 자랐어요.

학창시절에 워낙 많이 맞아서, 군시절이 편했다는 우스개소리도 합니다.

전 우리나라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체감해요.

갈등도 첨예해지고, 믿기 힘든 사건들이 벌어지지만

이런 일들이 없다가 생긴 게 아니라 원래 있었는데
표면에 떠오르고 이슈화되고, 문제 시 된다는 자체가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이라면 그냥 묻혀버렸을 일들이
국민청원 덕분에 언론에 더 관심을 받을 수 있기도 하고요. (앗, 쓰고 보니......)

저도 정치와 관련된 피해를 겪고 국민청원에 글을 올렸었습니다.
큰 반응은 이끌어 내지 못했지만 적어도 소리칠 신문고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전 같았으면 그냥 혼자서 분을 삭히고 말았을 일이 이제는 온라인을 통해 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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