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의 숨은 인기 글

노영식 · 석기시대 언어학자
2024/03/27
(1)
얼룩소 포인트가 짜다고 아우성이 들린 지는 꽤 되었다. 어느 얼룩커1은 생업이 바빠 지난 해 여름에 글을 올리고는 내내 쉬었다. 그것도 한 점이다. 포인트가 꾸준히 들어왔다고 한다. 블루 배지2가 얄팍한 포인트에 조롱하느냐고 얼룩소에 성화를 댈 때에도 1은 글 한 줄 안 올려도 2보다 곱절 더 받았다. 키워드를 통해 1의 글은 검색으로 독자들이 찾아왔다. 신통한 일이다.

(2)
이번 주도 그랬다. 1은 글을 안 써도 글줄을 쓴 얼룩커보다 포인트가 높았다. 지칠 줄 모르는 독자들의 방문 덕이었다. 이게 가능한 것이 인터넷 검색 덕이다. 좋아요도 몇 명 안된다. 방문자가 대부분 얼룩소 외부 독자라는 뜻이다. 얼룩커들에 한해서 누를 수 있는 좋아요 갯수에 얼룩소 알고리듬이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답은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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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년 전 구대륙 인류의 신대륙 확산 이후 단절된 언어 비교로 석기 시대의 언어를 발굴한다. 특히 남미 안데스 산중 티티카카 호반의 언어와 아시아 언어를 비교한다. 각 언어 전문가 논저와 DB를 이용해 신뢰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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