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오브서울] 나에게 커피란 '찬란한 음미' ☕️

서울구경
서울구경 인증된 계정 · 🦦수다리와 함께 떠나는 서울구경
2023/05/16
'수다리' 일러스트 (시호)
커피로 만나는 서울 사람들
#CoffeeofSeoul #5 #우연수집가 'Tares' 🌌
우연수집가 'Tares' (사진 : 정민구 기자)
 
☕ 커피 좋아하세요?
"전 예가체프를 좋아해요. 약간 다중 성격인 것 같은 느낌, 매번 맛이 다르게 느껴지는 게 마치 살아있는 것 같아서 예가체프 커피를 가장 좋아해요."

☕ 요새는 '얼죽아'라는 말도 있을 정도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많이들 마시는데요. 커피, 어떻게 드세요?
"전 한 번도 소위 '아아'를 먹어 본 적이 없어요. 저한테 커피는 따스한 온기처럼 스며드는 거예요. 그래서 저한테 아이스 커피는 음료로 느껴져요. (웃음) 아,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달달이 커피'를 마시기도 해요. 그건 그거대로 좋아해요."

☕ 첫 커피의 기억은?
"어릴 때 커피는 장롱 속 금단의 열매 같았어요. 먹으면 안 된다고 하니, 더 탐났죠. 저는 광주에서 자랐는데, 제가 고등학생 때는 보통 '달달이 커피'를 마셨어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뉴스레터 구독 : https://lifeinseoul.stibee.com/
35
팔로워 40
팔로잉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