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숙
전영숙 · 좋은 정보 함께 공유해요~^^
2022/04/14
이 글을 보니 저도 어릴때 기억이 나네요~ 
저 초등학교때는 병아리 한마리에 100원씩 했던것 같은데...
거의 항상 할아버지가 나올때마다 2마리씩 사서 집에 갔던 기억이 있어요.
시골이었고 마당이 있어서 키우기에는 참 좋았는데
얼마 가지 않아서 금새 죽어버리더구요~ 
어린 마음에 그렇게 울면서도 또 병아리 할아버지가 나오면 또 사고 사고를 
반복했었어요.
그래도 저희 엄마 아빠께서는 반대를 안하시고
이번에는 잘 키워보라고 하시며 응원을 해주셨던 따뜻한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 저희 집에 햄찌가 들어왔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것을 보면서 옛날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언젠가 찾아올 이별을 생각해둬야 한다고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뒀으나
지금은 다 알겠다 하면서도 그때가면 어떻게 될지... 
아무튼 옛 기억 소환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한번 사는 인생, 즐겁고 행복하게, 가치있게 살고 싶어요~ 소통하며 함께 나누고 함께 행복한 세상, 제가 바라는 세상입니다.♡
32
팔로워 12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