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1/10/17
ㄴ늘 그 곳에 나무처럼 있어주시는 존재라서 익숙함과 당연함으로 지냈던 것 같습니다.
부모님에 대한 생각이 나이가 한자리 한자리 바뀔때마다 조금은 달라지는 걸 느끼는 요즘이에요~
저녁을 먹고 난 7시쯤 이런 글을 읽으니 오늘은 꼭 아무 이유 없이 전화한통 드려야겠어요
제 자신하나 책임지기 바빠서 왜 바로 옆에서 바라보고 있는 엄마 얼굴 한번
고개 돌려 봐드리지 않았는지..엄마도 이름이 있고 엄마도 엄마가 처음인데
이기적이었던 절 반성해봅니다. 글 너무 잘 읽고 가요! 응원하겠습니다
충분히 멋진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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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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