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봄이 다 가기전에...
오랜만에 글 올리네요.^^
고등학교 국어쌤 2탄입니다.
40대이시던 여자 국어샘은 수업시간에 하품하거나 껌씹는 것을 극도로 싫어해서 걸리면 바로 앞으로 불려나가 따귀를 맞는다고 이전 글에 쓴 적이 있었죠.
본인 수업을 지루해한단 느낌이 든다고 하면서요.
(국어쌤도 지루하게 수업하는걸 이미 알았던 듯 합니다. ㅋ )
쉬는 시간에 친구가 껌을 줘서 입에 넣은 순간 수업종이 쳤는데 아뿔싸 국어시간이었네요.
어쩌지? 단물도 안빠졌는데 바로 뱉기도 아깝고 그렇다고 씹다가 걸리면 따귀맞을텐데...
잠시 고민하다 '그래 안걸리게 조심하지뭐.'
그냥 입에 물고 있기로 했습니다.
수업 중간 쯤 되어 긴장감이 풀렸을 때, 갑자기 국어쌤이 소리를 쳤습니다.
"야! 수업 시간에 껌 씹지 말랬지."
앙칼진 목소리로 쩌렁쩌렁 크게 울리는 소리에...
고등학교 국어쌤 2탄입니다.
40대이시던 여자 국어샘은 수업시간에 하품하거나 껌씹는 것을 극도로 싫어해서 걸리면 바로 앞으로 불려나가 따귀를 맞는다고 이전 글에 쓴 적이 있었죠.
본인 수업을 지루해한단 느낌이 든다고 하면서요.
(국어쌤도 지루하게 수업하는걸 이미 알았던 듯 합니다. ㅋ )
쉬는 시간에 친구가 껌을 줘서 입에 넣은 순간 수업종이 쳤는데 아뿔싸 국어시간이었네요.
어쩌지? 단물도 안빠졌는데 바로 뱉기도 아깝고 그렇다고 씹다가 걸리면 따귀맞을텐데...
잠시 고민하다 '그래 안걸리게 조심하지뭐.'
그냥 입에 물고 있기로 했습니다.
수업 중간 쯤 되어 긴장감이 풀렸을 때, 갑자기 국어쌤이 소리를 쳤습니다.
"야! 수업 시간에 껌 씹지 말랬지."
앙칼진 목소리로 쩌렁쩌렁 크게 울리는 소리에...
@김인걸 다재다능하다는 말씀 들으니 기분 좋은데요.^^
제 마음도 꿰뚫어 보시고 격려와 응원까지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드럼을 시작한지 1년이 넘었는데 갈수록 점점 좋아져 큰일입니다.
연습시간이 점점 늘어나 매일 한두시간은 기본이고 많을 땐 세시간도 연습하는데 이게 맞나싶습니다. ㅋ
@난나 님은 다재다능 하신 분이신 것 같습니다. 거기에 유머 감각까지 있으셔서 최고의 선생님이자 연주자라고 생각합니다.
드럼 연주가 선생님에게는 즐거움이나 스트레스 해소, 연주가 끝날 때 보람을 느낄 것 같습니다. 영상을 통하여 나이 불문하고 연주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난나"님의 음악적 열정에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김인걸 다재다능하다는 말씀 들으니 기분 좋은데요.^^
제 마음도 꿰뚫어 보시고 격려와 응원까지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드럼을 시작한지 1년이 넘었는데 갈수록 점점 좋아져 큰일입니다.
연습시간이 점점 늘어나 매일 한두시간은 기본이고 많을 땐 세시간도 연습하는데 이게 맞나싶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