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식 · 석기시대 언어학자
2024/05/09
(1)
통신사 이벤트 때문에 유심을 바꾸었다. 금요일이었다. 발신이 중지되었다. 주말이 걸리고 공휴일에 대체 휴일에 화요일이 되어서야 통화가 살아났다.
픽사베이 + 등록상표(등록권자 노영식)

(2)
나에게 일을 부탁하려는 거래처1은 카톡으로 연락을 겨우 했다. 며칠간이 암흑이었다고 말했다. 거래처1은 연휴에 일을 매듭 지으려던 것이 사나흘 밀렸다. 덕분에 핸드폰 통화 없는 세상을 만났다. 거래처1도 유능해서 며칠이면 일을 처리한다. 내가 하면 서너 시간으로 충분하다. 확실하다. 내 손을 빌리려고 한다. 

(3)
통화가 안 되는 세상으로 들어간 나에게 연락이 불가능했다. 이심전심으로 되는 일이 아니었다. 나에게 묻고 답을 듣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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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년 전 구대륙 인류의 신대륙 확산 이후 단절된 언어 비교로 석기 시대의 언어를 발굴한다. 특히 남미 안데스 산중 티티카카 호반의 언어와 아시아 언어를 비교한다. 각 언어 전문가 논저와 DB를 이용해 신뢰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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