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세
이비세 · 안녕하세요.
2021/12/04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며 읽었습니다. 학창시절에 국어시간에 배우는 시들 참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한창 생각 많은 청소년시기, 그러나 입시라는 가혹한 현실도 짓누르던 시기였죠. 지금도 여전한, 혹은 더 심해진 것 같은 학벌주의 아래서 지금 세대의 청소년들도 자라고 있다는 게 답답하면서도 막연히 저에게서  먼 일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더 나은 교육을 위해 고민하고 생각하시며 국어를 가르치시는 것 정말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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