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가족
흔한가족 · 흔한 가족
2021/11/07
저도 그런 마음이 들 때가 많아요. 학교 다닐때는 진짜 친구였는데, 이젠 너무 계산적으로 사는 건지 안 그러려고 해도 간간히 저울질을 하고 있더라구요. 인생사 내리막길도 있고 오르막길도 있는건데 말이죠. 우린 지금 열심히 올라가는 중이라고 생각하게요. 가끔 친구들 만나서 현타가 오지만, 원래 그런 모임자리에서 좋은거만 이야기 하는거자나요.  다 각자의 고민들이 있더라구요.나보다 잘 산다고 나보다 행복한 것만은 아닌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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