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 끝나며 2021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시즌은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치열했던 10개월의 대장정 이후 더 뜨거운 전쟁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바로 "스토브리그"가 각 팀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게임은 하지 않지만 오히려 어느 선수가 어느 팀으로 간다더라 라는 찌라시가 난무하고, 또 상상도 못했던 이적이 기다리고 있는 등 오히려 시즌보다 스토브리그를 더 재미있게 즐기는 팬들도 있을 정도입니다.

스타크래프트를 즐겼던 어른이들도, LOL  혹은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유저분들에게도
이러한 프로리그의 존재와 선수들이 받는 연봉은 이제 익숙해졌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이러한 게이머들이 받는 연봉 규모에 대해 궁금한 적이 있지 않으신가요?
프로게이머의 연봉은 진짜 이만큼 받는다고? 할 정도의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위에 보이시는 그림과 같이 2019년 게임단 예산은 500억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연간 500억이라는 예산은 KBO 각 구단의 1년 예산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KBO와 LCK를 단순히 연봉으로만 비교해보자면
현 프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