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앨범 기부, 기부 or 쓰레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돌고 돌며 다른 아이돌을 파는데요. (예: 동방신기 → 2ne1 → 갓세븐 → 몬스타엑스 등등)
저야 이제는 조절이 가능하지만 몇 년 동안 한 아이돌만 파는 분들이나, 또 10~20대 분들에게 아이돌은 엄청난 영향력이 있습니다. 근데 지금은 비단 젊은 나이의 팬층 뿐만 아니라 트로트 아이돌이란 말도 있듯이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도 누군가의 팬이죠. 남녀노소 따질 것 없이 '팬덤'은 굉장한 힘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적지 않은 숫자의 직장인이 월급을 버는 이유가 '좋아하는 아이돌의 굿즈를 마음껏 사기 위해서!'이기도 하죠.
먼저, 좋아하는 아이돌이 컴백을 하면 팬들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팬의 목적은 거의 둘 중 하나인데요, 바로 1. 내 가수 음원 사이트에 차트인 시키기, 혹은 2. 내 가수 초동 물량 갱신시키기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컴백 일정에 맞춰서 각 팬클럽은 어떠한 행동을 해야 하는지 메뉴얼 같은 것들을 만들어 놓죠. 그리고 트위터와 같은 곳에서 앨범 공동 구매 같은 것들을 진행합니다.
이렇게 공동 구매한 자료들을 토대로 가수 앨범 판매 수량을 계산합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연예계에서 유독! 특히! '아이돌 가수'에게 '성적'은 엄청난 압박인 것 같습니다.
가수들도 성적에 신경을 쓰고, 그 가수의 팬들은 또 그런 가수들을 걱정하며 성적에 신경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