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드라마를 보지 않는데 요즘 핫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집에 TV를 없앴지만 티빙 결제를 해놔서 종종 재미있는게 있으면 하나씩 틀어놓을 때가 있는데요.
드라마나 영화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큰 스케일이나 재미있다고 어느정도의 
작품성이나 개연성이 잡혀있는 작품들은 챙겨보려고 하는 편입니다.

1편부터 굉장히 엄청난 사건들도 휘말이치는 내용들이더라고요.
요즘은 웹소설을 기반으로 하는 드라마들도 많아서 그런지 유행하는
회귀, 이혼, 재혼 같은 엄청나게 자극적인 내용들이 작품의 주요 구성을 이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웹소설을 기반으로 한 웹툰, 또 그 웹툰을 토대로 만들어지는 
드라마를 이용하다보니 그런 자극적인 요소들이
드라마 내용을 이끌어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