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에게는 그런걸 고민할 시간도, 여유도 없어서 선택지가 없었어요. 고3돼서 수시 7개를 썼는데, 모두 등록금이 저렴한 7곳, 1개는 과학기술원, 나머지 6개는 국립대들을 썼어요. 국립대 중에서는 유일하게 '좋은 학벌'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대'가 있겠지만, 내신이 너무 망해버려서 선생님이 쓰지도 말래서 그냥 안썼어요.
수능? 수능은 그냥... 도시락 먹으러 갔죠! 전날까지 게임을 해버렸고, 수능 볼 때 수학이랑 과학만 집중해서 보고 나머지는 그냥 평소 실력으로 봤어요. 그리고 쉬는 시간에는 틈틈히 책을 읽었죠! (친구가 미친놈인줄 알았대요...) 수능...도 당연히 망해버렸죠.
아마 저도 은연중에 좋은 학벌을 원했을 거에요. 그러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조금 빨리 깨달아버려서 그냥 내 스스로를 위로하려고 수능에 관심없는 척 행동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저는 지금 다니는 학교에 무척 만족해요. 등록금도 저렴해서 국가장학금으로 모두 충족이 돼서 '장학...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지요. 좋은 학벌이 좋은 인생으로 가는 경우가 있는데 그 케이스가 더 많아지고 있는지 줄어들고 있는지는 자료를 안 봐서 잘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좋은 학벌은 구체적이고 통계적 추산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좋은 인생은 숫자로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은 정량이 가능하지만 표현하기 어려운 부분은 제대로 드러나기 어려우니까요. Oecd에서 발간하는 행복도나 자살률 같은 것들로 보정을 해도 결국 돈이나 학벌이 더 중요하더라는 의견도 있는데. 개인이 ‘좋은 인생’이라고 만족하는 1의 크기가 개인별로 아주 상이하기 때문에 말하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나쁜 학벌? (이렇게 말하기 웃긴데요 ㅋ) 이 좋은 인생으로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돈 많고 나쁜 학벌을 가지는 사람도 많고요 ㅎㅎㅎ 인생은 생각보다 다양하고 기준은 적어도 학교 시험보다는 복잡하거든요.
‘=’로 생각하시기보다는 브레인스토밍으로 구체화하시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지요. 좋은 학벌이 좋은 인생으로 가는 경우가 있는데 그 케이스가 더 많아지고 있는지 줄어들고 있는지는 자료를 안 봐서 잘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좋은 학벌은 구체적이고 통계적 추산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좋은 인생은 숫자로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은 정량이 가능하지만 표현하기 어려운 부분은 제대로 드러나기 어려우니까요. Oecd에서 발간하는 행복도나 자살률 같은 것들로 보정을 해도 결국 돈이나 학벌이 더 중요하더라는 의견도 있는데. 개인이 ‘좋은 인생’이라고 만족하는 1의 크기가 개인별로 아주 상이하기 때문에 말하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나쁜 학벌? (이렇게 말하기 웃긴데요 ㅋ) 이 좋은 인생으로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돈 많고 나쁜 학벌을 가지는 사람도 많고요 ㅎㅎㅎ 인생은 생각보다 다양하고 기준은 적어도 학교 시험보다는 복잡하거든요.
‘=’로 생각하시기보다는 브레인스토밍으로 구체화하시는 방법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