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1
이런 이야기를 볼 때마다 남자이기도 하고 딸을 둔 아버지이기도 한 저는 절로 한숨이 나옵니다. 물론 뉴스에서는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 더 자극적인 뉴스 위주로 나오겠지만 그런 일들이 비일비재하다는 점이 씁쓸합니다.
제가 봐도 요새 정신머리가 똑바로 박힌 사람들을 찾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여유가 없고 뭐가 그렇게 화가 많고 분노가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같은 남자가 봐도 저런 폭력을 저지르는 가해자의 절대 다수가 남자이기 때문에 솔직히 창피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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