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치킨값 수준만 됐으면” 시름 커지는 교촌치킨 주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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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최고가 기록 상장일 대비 75% 폭락…배달비·가격인상 논란에 2년 연속 순위 추락

[사진=뉴시스]
치킨 브랜드 ‘교촌치킨’으로 유명한 교촌에프앤비 주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무리한 가격 인상 등으로 소비자들의 공분을 산 결과, 실적과 주가 모두 곤두박질치고 있어서다. 이에 일부 소액주주들은 “치킨 가격 오르는 속도가 주가 상승 속도보다 훨씬 빠르다”며 “차라리 주식 말고 치킨을 모았어야 했다”는 자조 섞인 반응까지 보이고 있다.
 
배달비로 한 방, 치킨값에 또 한 방…상장일 대비 75% 급락한 교촌치킨 주가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교촌에프앤비 주가는 전일 대비 1.27% 하락한 7760원에 거래중이다. 주가는 최근 1년간 16% 가량 하락했고 상장일 기준 75% 급락했다. 거래량 역시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최근 10거래일 중 3거래일의 주식 거래량은 6000주 수준에 머물렀다. 이 3일간 평균 거래대금은 5000만원도 채 되지 않았다.
 
교촌에프앤비는 2020년 11월 12일 외식 프랜차이즈로는 처음으로 코스피 상장에 성공했다. 상장일만 하더라도 공모가(1만2300원) 대비 150% 넘게 오른 3만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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