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 꿈의 숲에서 강북구 어린이날 축제

김영무
김영무 · 중년에 사표내고 세상 바라보기
2024/05/07
북서울 꿈의 숲에서 5월 4일
 
대체 휴일이 지정된 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어린이날이 일요일이라 월요일까지 대체 휴일이 된 것은 처음이 아닌가요? 하여간 덕분에 푹 쉬는 연휴 주말을 보냈습니다. 비가 온다는 소식에 토요일에 부리나케 북서울 꿈의 숲으로 아내와 막내와 나들이를 갔습니다. 

강북구 1회 어린이날 축제가 있다고 하기도 했고, 봄이 왔어도 본격적인 나들이를 가지 못해서 그런 것도 있죠. 행사를 무척 크게 하더군요. 우리 막내가 가장 좋아했던 것은 뽀로로, 크롱, 패티 등의 캐릭터 인형을 입은 퍼레이드였습니다. 그냥 보고 마구 따라가려고 해서 손잡고 천천히 가느라 힘들었어요.

그 외에도 간식 판매, 에어바운스 등이 많이 있었습니다. 북서울 꿈의 숲이 정말 좋고 멋진 장소이자 무료 입장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공원 중에 하나인데 딱 하나 단점이 주차 자리가 부족하다는 점...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나쓰리 : 후회없는나, 발전하는나, 행복한나
471
팔로워 99
팔로잉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