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오늘 서울은 28도까지 올라갔다. 5월 초라고 쓰고 7월 초라고 읽는다. 이상 기후라는 말도 이제는 식상하다지만, 이건 해도 너무하다.
반전이 있다. 나는 오늘 밖에 한 발자국도 나가질 않았다. 기온이 28도까지 올라갔다지만, 전혀 체감하지 못했다. 그저 뉴스 속 자막으로만 확인했을 뿐이다.
원래는 외출할 생각이었다. 백수의 특권을 한껏 누리며 점심때가 되어서야 일어나긴 했지만 말이다. 점심을 챙겨 먹고 찬물에 머리 감고 면도도 깔끔히 했다.
오랜만에 글 한편 써봐야겠다는 그럴싸한 계획도 세웠다. 시원한 아이스 라떼도 한 잔 해야지. 이렇게...
@JACK alooker 뭘 해도 다 좋게만 말씀해 주시니 제가 잭형님을 안좋아할 수가 없습니다. ^______^ 꾸울한 날씨인데 응원드립니다.
@진영 제가 진영님을 가소롭게 만들어 드린 것이 무색할정도로 어제 오늘 날씨는 살살하네유~~~~계신 곳은 더 더웠던만큼 더 선선하겠어요~~~~제 와이프도 집에서 수면양말 신고 살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진영님 믿고 영원히 백수로 살아 볼랍니다. ^.^
28도? 하하 가소롭네요.
여긴 어제 31도였습니다.
20도대와 30도대는 완전 다르죠.
그렇지만 방콕하는 사람에겐 그저 숫자에 불과하죠.
방안에선 여전히 쉐터를 걸치고 지내니까요.
마음껏 게으름 부리는 백수생활 흠뻑 즐기시길 바랍니다.
@천세곡 님의 몸께서 보내시는 신호는 아직 봄과 이별이 아쉬워 여름맞이 외출을 아끼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내일 할 일을 오늘 미리 하지 않는 것은 게으름이 아니라 매우 현명한 지혜라는 것을 실천해 보이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JACK alooker 뭘 해도 다 좋게만 말씀해 주시니 제가 잭형님을 안좋아할 수가 없습니다. ^______^ 꾸울한 날씨인데 응원드립니다.
@진영 제가 진영님을 가소롭게 만들어 드린 것이 무색할정도로 어제 오늘 날씨는 살살하네유~~~~계신 곳은 더 더웠던만큼 더 선선하겠어요~~~~제 와이프도 집에서 수면양말 신고 살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진영님 믿고 영원히 백수로 살아 볼랍니다. ^.^
28도? 하하 가소롭네요.
여긴 어제 31도였습니다.
20도대와 30도대는 완전 다르죠.
그렇지만 방콕하는 사람에겐 그저 숫자에 불과하죠.
방안에선 여전히 쉐터를 걸치고 지내니까요.
마음껏 게으름 부리는 백수생활 흠뻑 즐기시길 바랍니다.
@천세곡 님의 몸께서 보내시는 신호는 아직 봄과 이별이 아쉬워 여름맞이 외출을 아끼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내일 할 일을 오늘 미리 하지 않는 것은 게으름이 아니라 매우 현명한 지혜라는 것을 실천해 보이는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