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상장은 반칙이다" [brf.]

유망산업인 배터리사업부를 떼내 상장하면서 엄청난 투자자가 몰려 LG는 13조원 넘는 자금을 손 쉽게 조달했다 /연합뉴스
최근 자본시장 트렌드 중 하나가 대기업이 사업부 하나를 떼어내서 증시에 상장해 거액의 자금을 조달하는 것. 이 과정에서 경영권을 가진 대주주는 이익을 보지만 일반 소액투자자들은 희생을 당한다는 지적이 나와. 조선일보 김덕한 기획부장은 이런 트렌드에 대해 "두 번 상장은 반칙"이라고 일갈.

So, it matters
  •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 설 연휴 직전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엔솔). 원래 LG화학 내 배터리 사업부였는데, 이걸 똑 똑 떼내서 자회사로 만든 뒤 상장. 배터리는 기후변화와 맞물려 최고 성장산업으로 꼽히는 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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