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수
희수 · 이성과감성 버무리기
2021/10/16
공감 백퍼의 글 이네요..ㅎㅎ
저는 고통은 정신적인것, 육체적인것 두가지로 나뉜다 여깁니다. 그리고, 정신적인 고통이 실제로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그 정신적인 고통의 기저에는  경제적인 것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현실적인 판단이라 생각해요.. 53년을 살아오면서 사랑도, 연민도, 미래에 대한 두려움도 다 겪어보았지만, 경제적인 뒷받침이 되지 않았을때 그  정신적인 고통의 무게가 배가 되고, 극복하기 어려워지더라구요.. 돈으로 사랑을 살 수는 없지만, 돈이 없으면 사랑도 버티지 못하고 떠나거나 떠나보내게 되더라구요.. 현실이죠..
그래서, 정신적 고통이 있을때,  그것을 잠시 잊기 위해서,  그리고 그 잠시들이 모여서 잊을수 있는 시간들로 모여지기를 바라며 수입이 되는 무언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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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겸손해지는 즈음에, 소통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네요.. 삶을, 그리고 세상을 다시 사랑할 수 있을지 조심스레 두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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