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은 신축 아파트를 매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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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3년 후 주택이 완공되면 잔금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이때는 DSR을 보기 때문에 청약 당시엔 백수(白手)라고 해도 입주 시점엔 소득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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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금 때까지 직장을 구하지 못했다면, 전세를 주고 전세 보증금으로 잔금을 치러야 합니다. (입주장은 한꺼번에 전세물량이 쏟아지기 때문에 첫 전세를 맞출 때는 원하는 만큼의 전세보증금을 받기 어려울 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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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hug의 분양가 심사와, 분양가상한제(공공 분양, 민간분양 중 국토부 장관이 지정한 곳)가 시행 중이기 때문에, 가격적인 매력도 여전히 있습니다. 

최근에 청약 제도의 중요한 변화가 하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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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짧고, 무주택 기간도 얼마 안 되고, 부양가족이 없는 사람들에겐 "가점제"로 인해 규제지역 청약은 사실상 남의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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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도 변경으로 규제지역이라 해도 면적에 따라 20%~60%까지 추첨 물량이 배정됩니다. (아래에서 다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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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은 내 집 마련을 위한 가장 중요한 방법인데도 청약 제도에 대해서 정확히 아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한 번도 해본 적이 없거나, 해 봤어도 평생 1~2번이 고작이기 때문입니다. 결혼 생활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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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에 청약 관련 변경된 규정을 정리하면서, 전체적인 청약에 대한 내용을 같이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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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신청은 원칙적으로 주택을 건설하는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이 할 수 있습니다.(거주 기간은 필요 없다. 청약 당사자만 주택 건설지역에 주민등록표상 전입되어 있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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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수도권의 투기과열지역의 경우는 "거주" + "2년의 거주 기간" 이 필요합니다. (다른 지역도 지자체장이 필요한 경우에는 기간을 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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