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
성희 · 궁금해서 찾아오는 얼룩소
2021/12/09
ㅎㅎ훈훈하네요~  
저도 안쓰는 마스크를 만원에 내놓았는데
금새 연락이 왔떠라구요 ㅎㅎ 
집근처까지 오신다기에 달려 나갔는데
50대쯤 보이는 여성분이 였어요 ㅎ
"이렇게 많은데 만원만 받으시는거에요 아이고 괜찮으시겠어요?? 이러시는데 
아 괜찮다고 사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왔어요
사실 5천원에 내놓을까 고민하다가 만원으로 한거였어서 
더싸게 드릴껄 그랬나 싶었어요 ㅎㅎ 훈훈한 거래는 너무 좋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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