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비염

· 생각의 차이와 공감.
2022/03/29
지금도 그렇지만 몇 년 전에는 비염이 너무 심해서 불면증을 심하게 겪은 적이 있다.
준병원에 갔더니 코안의 연골이 약간 휘어졌다고 수술을 권했지만 내키지 않았다. 사람들
말로는 코 수술은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해서 대학병원으로 가서 재진료를 받았다.
다행히 나이 지긋하신 의사 선생님이 수술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면서 지금 무슨 약을
쓰고 있냐고 물으시길래 밤에 코가 막혀 숨쉬기가 곤란해 콧속에 분사하는 스프레이를 쓰고 있다고
했더니 모두 버리라고 하시는 게 아닌가.
그 스프레이가 오히려 코를 망가뜨려서 지연적으로 숨을 쉬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고 했다.
텔레비전만 틀면 한 방에 뚫린다고 광고가 그리도 많이 나와서 썼는데 오히려 코를 망친다니.
샘은 자기를 믿고 집에 가자마자 당장 버리고 나아질 때까지 그냥...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56
팔로워 23
팔로잉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