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현종
민현종 · 쩐의노동자
2021/10/13
개고기 식용의 가장 큰 문제는 유통과정에 대한 규정이 없다는 것입니다.
경제가 발전하고 국가의 체계가 잡혀가면서 각종 축산물 유통에 대한 규정이 하나씩 마련되었습니다.
바야흐로 80년대, 올림픽 개최 전 서방의 눈치를 보던 한국은 유독 개고기 유통에 대한 규정을 마련하지 않았고
그 방치상태가 지금까지 이어졌습니다.

2021년인 지금 우리의 모습도 80년대와 다르지 않습니다.
개고기 유통규정이 마련된다면 개고기를 합법화한 국가가 된다는 
그것이 눈치가 보여서 그 어떤 정치인도 선뜻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개고기집 자영업자, 소비자, 견주 모두 피해를 입고있습니다.
자영업자,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안전한 육류를 쓰고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견주는 자신의 반려견의 안전을 100% 보장할 수 없는 환경에서 반려견을 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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