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와 어른

이상수
이상수 · 귀촌. 생산직노동자
2024/03/30
곧 세월호참사  10주기이다.   아직도  우리 정치와 사회는 제대로 정리하지 못하고 있다. 원인과 과정, 결과, 뒷처리까지..  정치권의  보수와 진보의 문제가 아닌데,  그리  진행되어 왔다.
대부분의 희생자가 고등학생이었다. 내 딸이 꼭  그 또래라서 더욱 아빠로서 미안할뿐이다.
출처.경향신문
나는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의 마음을 감히  헤아리지 못한다.   
우리는  누구나  나이를 먹으면  어른이 된다.  생물학적으로  그저 나이 먹은 어른이  너무 많다.
부끄러움이 없고 잘못이 무엇인지  모르는 그냥 나이들어가는, 그냥 늙어만 가는  고집센 늙은이가 너무 많다.    그저 욕심만 많은  영감이 세상을 지배하는 듯하여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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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회사.공인중개사.분양회사를 거쳐 조기은퇴후 목조주택 골조목수하며 전국 유람 경험, 현재는 시골에서 공장다니며 목공예품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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