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054 버스를 자랑스럽게 타고 싶다.

054 김선생
054 김선생 · 경북에서 살아가는 소시민
2023/08/23
[기고] 054 버스를 자랑스럽게 타고 싶다.
054 운동!


경북의 054 버스를 자랑 스럽게 타고 싶다.
언제나 든든하게 시간 따라 갈 수 있고 내가 태어난 054의 지역번호가 들어간 지역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그런 날이 오면 좋겠다.

“내탓이요.” 하는 정치권이 있었다면 “서로 경쟁하며 정쟁이 아닌 협력”이 되는 사회가 있다면 그리고 80%대의 보수세력와 공존하는 20%의 중도세력이 되기 위해서 과감히 난 054버스를 계속 타고 싶다.

내가 태어난 054지역에서 언젠간 묻혀 사라질 나의 인생이지만 나도 이렇게 소리내서 누군가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어주고 싶다.

나는 20%의 당신들을 찾아가기 전에는 나는 다만 하나의 몸둥아리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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