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8
키오스크 포비아하니 며칠 전 드라마에서 본
장면이 떠오르네요.
어르신께서 패스트푸드점에 햄버거를 구입하러
오셨지만 키오스크를 사용하실 줄 몰라
주문이 늦춰졌고, 뒷줄에 젊은 손님들이 눈치를 주어
결국 주문하시지 못하고 떠나시는 장면이였습니다.
저는 이 장면이 현실을 반영한 실제 모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디지털에 익숙하신 어르신들께서는
잘 이용하시지만, 그렇지 않은 어르신들께는
키오스크가 편리한 발달보다는 불편한 발달로
느껴지실겁니다.

얼룩커님이 쓰신 글처럼 베리어 프리를 위래서
도움 버튼이 필요하고, 곤란한 상황에 처하신
어르신들을 보면 먼저 다가가 도와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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