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290만 명 가입한 ‘청년희망적금’ 후폭풍 by 원희재

2022/03/07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희망적금. 시중 은행 금리에 정부의 저축장려금을 얹어 지원하는 상품. 매월 50만원 한도 내 최대 2년 납입 가능. 만기시 시중은행 금리 연 5%에 1년 만기 시 2%, 2년 만기 시 4%의 저축 장려금 지급. 여기에 은행별 추가 우대금리 혜택까지 합치면 연 최대 10%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음. 정부는 당초 해당 사업 예산에 456억 원을 책정. 이는 월 50만원 납부액 기준 38만 명의 가입자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 애초 가입인원을 제한하려 했지만, 신청자 폭증. 청와대는 “기간 이내 신청하는 청년들의 가입 모두 허용하고 지원할 것"이라 밝혀. 때문에 현재까지 가입자 수 약 290만 명. 그 결과 지원가능 규모 약 7.6배 넘어서. 시중 은행들은 현장 혼란과 고금리에 따른 부담을 토로. 이자 차액을 어떻게 보전할지는 불분명. 예산 추가 편성이 불가피한 상황. 이 가운데 정부는 지난해 소득이 확정되는 7월 이후 가입 재개를 검토하고...

원

원희재

2022/03/08

답글: 290만 명 가입한 ‘청년희망적금’ 후폭풍

젠더/청년/교육+2

정부에서 주는 혜택이고, 미디어나 sns 등에서 대대적인 홍보로 인해 저도 신청하였습니다-! 높은 이율과 비과세 혜택으로 10% 가까운 이자를 받을수 있다는 말에 2년동안 50만원씩 자동이체로 신청했는데, 막상 기존 적금등과 함께 큰돈이 지출되니 생활에 지장이 큰거같습니다.
2년동안 유지 못하고 해지하게 될까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강제성을 갖고 지출을 줄여서 납입하다 보면 금방 끝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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