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일찍 일어났습니다.

이세련
이세련 · 잘 부탁드립니다.
2021/12/09
일어나니... 집은 텅~ 하고 비었습니다. 늘 그렇듯이 부모님은 동생네 가 계신 모양이네요. 결국 다시 누웠습니다.

그런데, 잠이 오질 않습니다. 스마트폰 라디오 앱을 켜고 음악을 듣습니다. 이제 슬슬~ 일어날까 하다가 침대와 한 몸이 된 저를 발견합니다.

고민하고 또 고민합니다. 그리고 되뇌입니다. "언제 일어나지? 아! 부모님 오셨다!" 그렇습니다. 오늘은 좀 일찍 일어났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글을 갈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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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40대의 여성입니다. 글로 저를 치유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들어왔습니다. 반갑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모 대학 국문과를 졸업했지만, 어수룩한 학점으로 졸업하여 아는 것이 별로 없는 데다가 직업도 변변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얼룩소의 진정성을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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