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요양

2022/02/24
사회복지관에서 한달에 두번 먹거리를 나눠준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세가지를 선택해서 가져가는것 인데 중복해서 가져갈순없습니다 오늘은 빵과 참치캔 오렌지쥬스를 가져왔습니다 엄마가 쓰러지시기전에 동네친구분들과 종종 들리신곳이라 가보고 싶어했는데 겨울이라 춥고,거동이 불편하신 몸으로 가기엔 좀 먼곳이라 그동안 미루고 안갔었는데 ...오늘은 운동삼아 다녀왔습니다 사회복지관에서 주는 먹거리를 받아오는것이 엄마에겐 기쁨이고 활력인것같습니다 앞으론 귀찮다 생각하지말고 운동삼아 갔다와야겠습니다 엄마가 웃으시고 힘내서 걷는 모습이 참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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