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1/11/15
그러네요. 서랍이 타임머신이었네요. 
저도 책갈피를 좋아해요. 여러 종류를 써봤는데, 결국은 다시 서점에서 무료로 받은 빳빳한 종이재질의 책갈피로 돌아오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는 책갈피 욕심이 사라졌습니다. 
옷에 있는 태그를 책갈피로 사용해볼 생각은 못했네요. 그러고보니 너무 좋은 아이템이에요. 저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예전에 어릴 때 서점에서 받은 책갈피엔 늘 시가 적혀있었어요. 그걸 읽어보고 모아두는 걸 좋아했는데… 이젠 없네요. 제 책갈피는 모두 어디로 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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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씁니다. 『아직도 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를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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