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유형으로 사고정립하기

"자연법칙은 변하는 도구": 플라톤주의자와는 달리 자연법칙은 원래 있었던 것이 아니라 현상을 설명하기 위한 도구라는 견해를 가진 학사들도 있다. 애리조나 주립대 우주학자 데이비스는 박사는 "과학은 마치 종교처럼 신념과 믿음에 근거한다. 다만 그 신앙의 대상을 신으로 하는 종교와는 달리 우주는 일정한 질서와 규칙에 따라 조직되어 있다는 생각에 대한 믿음에 기초한다." 고 주장했다. 즉 자연에서 우리가 질서라고 알고 있는 것도 2000년 이상 계속된 관찰과 실험으로 형성되서 온 것으로, 과학자들이 실험 하고 있는 가설 바로 그것을 지칭하는 말이라는 것이다. 플라톤주의자들이 말하는 시공간을 초월해 적용되는 자연법칙이란 불과 17세기에서야 생겨난 개념이며, 그 후 사람들의 신앙의 대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