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숙
전영숙 · 좋은 정보 함께 공유해요~^^
2022/03/30
우~~ 와~ 그 용기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고 응원합니다.
저도 10년 나름 중견기업에 근무하다,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해보려 했는데 
아이가 생겨 원했던 도전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저는 직장을 그만둬야겠다고 몇날 며칠이고 이야기를 해왔는데
남편은 농담으로 들었는지.. 저도 그만두고 나서 다툼만 일어나면 계속
그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ㅠㅠ 상의 한마디도 없이 그만뒀다면서... 
'그래, 너 생각이 그렇다면 그렇게 해' 라고까지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건
기억이 안나는지.. 아니면 제가 좀더 진지하게 대화를 나눴어야 했는데
진지하지 못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계속 꼬리표처럼 다툴때마다 그 이야기를 꺼내서.. 정말 
시간이 지나니 저도 때때로 화가나더라고요~~ 그때가 언제인데... ㅡㅡ

아무튼 40대 사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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