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5분혁신.인공지능] AI, 비즈니스를 재정의하다: 기회인가 위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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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방구석5분혁신=안병민] 1. 우리는 지금 AI 시대의 한가운데 서 있음.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우리의 삶과 일하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음. 데이터와 AI는 더 이상 부가적인 요소가 아니라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자원이 되었음. 이러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기업과 개인 모두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응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음. 

2. 새로운 기술의 도입은 곧 업무 효율성의 혁신으로 이어짐. 적시에 적절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만으로도 직원들의 생산성이 크게 높아질 수 있음. 나아가 방대한 데이터 속에서 핵심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이를 설득력 있는 스토리로 엮어내는 '데이터 스토리텔링'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음. 기업은 데이터 스토리텔링에 능한 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하는 데 주력해야 함.

3. 권위 있는 IT 리서치 기관인 가트너가 매년 발표하는 전략 기술 트렌드를 살펴보면 'AI'가 지난 10년 간 늘 핵심 키워드로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음. '스마트 머신'에서 시작해 'AI', '머신러닝', '생성형 AI'에 이르기까지 AI 관련 기술은 트렌드를 선도해 왔음. 전문가들은 AI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화하고 발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우리는 AI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그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할 필요가 있음.

4. 세계 유수의 IT 기업들이 AI 시장 선점을 위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음. 오픈AI,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 등이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천문학적인 투자를 쏟아붓고 있음. 기술력과 자본력을 갖춘 소수의 기업이 시장을 과점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함. AI 플랫폼 경쟁에서 승리를 거둔 기업은 차세대 구글로 등극할 수 있을 것임. 정부와 기업 모두 국가 차원의 AI 역량 확보에 전략적 우선순위를 둘 필요가 있음.

5. AI의 진정한 가치는 범용 모델이 아니라 개별 기업에 최적화된 '맞춤형 모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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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구석5분혁신]의 안병민 대표는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헬싱키경제대학교(HSE) MBA를 마쳤다. [열린비즈랩] 대표로서 경영혁신·마케팅·리더십에 대한 연구·강의와 자문·집필에 열심이다. 쓴 책으로 《마케팅 리스타트》, 《경영 일탈》, 《그래서 캐주얼》, 《숨은 혁신 찾기》, 《사장을 위한 노자》가 있고, 편집 감수한 책으로 《샤오미처럼》, 《주소가 바꿀 미래사회와 산업》, 《에잇 블록 협상 모델》이 있다. 다양한 칼럼과 강의, 자문을 통해 "경영은 내 일의 목적과 내 삶의 이유를 실재화하는 혁신의 과정"이라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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