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정 · 처음처럼~~
2022/01/29
글 초반에는 가슴이 너무 먹먹해지고 마음이
아파서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수가 없었어요.
이제 갓 사회에 발을 내딛은 큰아들과 아직 세상밖의 두려움이라고는 1도 모르는 철없는 대학생작은 아들을 둔 엄마라 더 가슴에 님의 이야기가
꼿혔는지도 모릅니다.50이 넘은 저보다 훨씬 더 훌륭한 삶을 살아오셨네요.지금 까지도 넘 잘해오셨고 앞으로는 더 잘하시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자기 자신에 대하여 이렇게나 잘
알고계시니 어떠한 난관이 와도 백전백승 하실꺼예요.늘 꽃길만 걸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제 두 아들도 님이 가시는 그 꽃길,
이정표삼아서 뒤따라 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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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서는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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