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제언 · 뭣도 아닙니다
2021/11/28
사실 뽀록이 크게 터진 건 맞죠. 한 유튜버 영상이 급속도로 롤린의 위상을 끌어올렸고 모든 멤버들이 인정하기도 하니까요.

'신화 이후'의 소속사의 업무처리능력은 그동안 왜 못 떴는지 알 것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였죠. 실제로 물들어올 때 노 한 번 세게 젓고 그 인기를 이어갈 방도를 못 찾고 있습니다. 

YG에서 대중성 있는 뽕필 음악을 곧잘 만들던 작곡가인 용형은 SM, 빅히트의 아이돌 마케팅이나 덕질 요소를 제공하는 말씀하신 팬덤문화에 익숙하지도 않고 흡수력도 떨어지는 듯 합니다. 중소기업 아이돌인 이달의 소녀에서도 이런 컨텐츠에 진심인데 말이죠.(루나하세요 여러분)

총공문화는 개인적으로 안 좋게 보고 있습니다. 넓게 보면 캔슬컬쳐의 일종일텐데 맥심표지사태 등과 같이 범죄와 연관되어 있지 않다면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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