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기 힘든 현실의 벽이 나를 가로막는다면

오늘은
오늘은 · 일찍 들어간 사회에서 나누는 의견
2024/05/07
가끔은 마음이 가는대로 하고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긴다.

그 이유는 보통 현실적으로 바라보았을 때 나의 미래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거나,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일 때 그런 결정을 내린다.

너무 힘들고 아프다.

나의 진심, 마음이 가는 곳 반대로 걸어가야 하는 현실이 너무 밉다.

나에게 슬픔이라는 손님이 찾아온 것이다.

왜 이런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는걸까? 나에게 어떤 것을 알려주기 위한 시련일까

애써 덤덤한 척 웃어넘기고 싶지 않다. 그것을 어른스러운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애써 위로하기 싫다.

사람의 진심은 움직이기 힘들다.

움직이겠다고 해서 움직이지 않으며, 움직이고싶지 않다고 해서 멈춰있지도 않는

알 수 없기 때문에 더욱 소중한게 마음이다.

하지만 이 마음이 움직였음에도 현실의 벽이라는 것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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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일찍 들어와 경제와 현실을 직시하며 가끔 생각나는 불편한 진실에 대해 탐구하고 있습니다. 실명: 한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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