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bra
Zebra · 얼룩소를 통해 글쓰기 연습을 꾸준히-
2021/10/18
고통의 종류에 따라 그 해소법은 정적인 것부터 동적인 것까지 스펙트럼이 다양합니다.

호흡을 고르고 평안을 찾아야 할 때는, 
- 그림 보기 
- 클래식 음악 듣기
- 유튜브로 강연 보기 
- 독서
- 향수 뿌리기
- 명상 유튜브 틀고 자기

뿜어서 내뱉어야 할 때는,
- 힙합 음악 들으면서 파워 워킹
- 등산(한라,지리,설악산 같은 높은 산)
- 자전거 종주
- 팔굽혀펴기

위의 활동이 습관이 되다 보니, 고통스러울 때 스스로에게 파괴적이지 않고 건강하게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타인에게 수다 떨면서 해소할 때도 좀 정제돼서 차분하게 전달할 수 있고요.

현재의 고통이 훗날 안줏거리가 될 것임을 생각하며 처절하게 겪어봅니다.
카메라 줌 아웃 기법처럼 제 자신을 두고 멀~~~~리서 저를 지켜보는 거죠.

'언제 그랬냐는 듯' 고통은 지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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