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0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어요.
어릴 때부터 제 생각보단 부모님이 시키는대로 하고
대학도 제 선택보단 성적에 맞춰가고...
제가 선택하는 삶을 살기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았어요.
온전히 제가 선택하고 제가 책임지는 삶. 그게 제 인생이잖아요.
그래서인지 결혼, 아이 등 다 그만의 행복한 삶이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만
저에게 집중하는 삶이 아직은 너무 소중한 것 같아요.
회사에서의 일이나 인간관계도 힘들고 때론 재미도 있지만
퇴근하고와서 온전히 혼자를 즐기는 그 시간! 너무 소중합니다.
특별한 걸 하지 않아도 소소하게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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