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예진 · 좋은 이야기 많이 보고싶습니다.
2021/10/14
곶감이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옛날에 할머께서 많이 해주셨던 것이 생각이 나네요. 
저는 공기냄새를 맡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공기냄새가 다 똑같지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계절마다 달마다 냄새가 매우 다릅니다. 4계절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공기 냄새는 가을입니다. 시원하고 청량하며 마음이 뭉클해지는 냄새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해야해서 공기냄새를 별로 못 맡았는데 가끔 사람이 없을 때 마스크를 내리면 힐링이 되고는 합니다.  낮과 밤의 공기가 다른것처럼요. 한번 기회가 되신다면 가을이 가기전에 신경써서 공기냄새를 한번 맡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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