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저는 스스로 꿈이 없는게 너무 한심스럽게 느꼈던 적이 있었습니다. 저의 친한 친구는 만화가가 되겠다, 또 어떤친구는 삼성에 취업해서 부장이되겠다, 또 다른친구는 유치원선생님이 되어 일하다가 나중에는 유치원을 운영해보고싶다등등.. 굉장히 구체적이고 세세한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저는 고등학교 졸업시기까지도 졸업해서 무슨일을할지 무엇이 하고싶은지 무얼잘하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드라구요. 비교하니 한도 끝도 없고 앞길이 막막하고 자신감은 떨어지고 스스로 한심해하기만을 반복했어요. 나중에는 생각의 생각이 쌓이다가 어느 정점이되니 그냥 다 모르겠다. 꿈이고 뭐고 일단 졸업만하자 졸업후엔 일단 대학을 목표로하자. 대학입학후엔 대학졸업만 생각하자 하면서 목표을 길게 잡기보단 당장에 할수있는것들을 해보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그 후엔 저는 여전히 꿈은 없지만, 목표를 멀리세우기보다는 당장할수있는것들부터 시작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그저 작은거라도 의욕적으로 시작하는게 중요하다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