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모닝은 아니어도 노말한 모닝을 꿈꾸다!
약 1달전부터 아들이 유치원을 가기 시작했고
아내가 일을 하기 시작해서
아침이 굉장히 분주해졌습니다~
원래는 8시 또는 8시 20분정도에
일어나서 여유롭게 씻고 출근준비를
하던 저는 7시에 일어나서 얼른 씻고 나와
아내가 차려놓은 밥을 먹고 아들도 같이 먹이고
아내가 씻는동안 저는 밥을 다 먹은 후 아들 옷을 입힙니다~
유치원 원복이 있어서 다른 옷을 생각할 필요가 없어서
요건 편해요~
그런데 이제부터가 전쟁입니다~
아들은 아침에 하고 싶은게 많아요~ 책도 읽고 싶고
공부도 하고 가고 싶은거죠~
그런데 유치원 차가 도착하기 10분전에는 가야하는데
주어진 시간은 5~10분 남짓..
그안에 씻고 모든걸 하기엔 굉장히 어렵죠~
그런데도 그걸 다 합니다..ㅋㅋ꾸역꾸역 다 해야지만
신발을 신고 나갑니다~ 누굴 닮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