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요라기보다 의견으로 받아들이시면 어떨까 합니다. 아이를 갖느냐 마느냐 는 가장 중요한 선택 중의 하나인 것 같아요.  아이를 가짐으로서 희생해야 하는 것도 많고 얻는 것도 많고. 양쪽 모두 엄청나서 인생의 가장 큰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상처를 받는 것은 아직 아이를 가질 마음을 갖고 계시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런 마음이 없다면 남의 말쯤 대범하게 넘길 수 있는 일인 것 같고, 요즘 트렌드가 아이를 꼭 가져야 한다는 것에서는 많이 멀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사회적 압력을 떠나서, 본인이 무엇을 정말 원하는지, 어디까지 무엇을 감수할 수 있는지, 생각하고 결정할 일인 것 같습니다. 누구나 다 이기적인 선택을 합니다. 고대 로마시대나 조선시대도 아니고 사회나 다른 사람을 위해 아이를 낳는 결정을 할 필요는 없죠.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생각한다고 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느쪽이든 다 경험해 본 일이 아닌데.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