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영
최선영 · To the MOONNNNNN
2021/10/26
저는 결혼하지 않은 사람이라 그 상황에 처해보진 못했지만, 주변 친구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습니다.
제 친구는 매일이 전쟁이라 합니다. 애기가 눈치가 빨라서 어떻게 아는지, 친구가 출근하려할 때마다 운다고 합니다. 최대한 딴짓 할 때 후다닥 뛰어나가면 엘레베이터까지 애기 울음소리가 들린다고 합니다. 보살핌이 필요한 애기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보살필 수 없으니 참 슬프네요. 그 친구 역시 시댁과 같은 아파트 단지여서 시댁서 애기를 돌봐주고 있어요.
여자는 결혼하면 무조건 친정 가까운데 사는게 최고임을 몸소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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