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모 · 안녕하세요 잘부탁드립니다
2022/03/02
안녕하세요
제가 꼰대라서 그런지모르겠는데
저는 혼자사는건 반대예요 
꼭 결혼을하라는게아니라 
연애라도하고 평생을같이보낼사람이있어야한다고생각해요 지금이야 괜찮아요 만날사람도있고 
근데 친구들결혼하고 가정만생겨도 연락도 뜸해지고 얼굴보기도 힘듭니다 내가 할아버지 할머니가되면 그때는 더힘들어요 내가만약 돈이정말 많다면 상관없습니다 실버타운이라도 가면되니까요 근데 그게아니라면 누군가는나와같이 아파하고 숟가락같이 떠주고할사람이있어야 여생을 잘보내다가 갈수있을거같아요
병원에서 어머니간호해드리면서 
느낀게 참많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옆에서 간호해줄
사람하나없다는게 얼마나 안쓰러운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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