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1/12/09
좋은 지적입니다. 저도 노교수존을 보고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고민이 됐는데 차별이 아니라 대항이라는 표현이 적절해보입니다. 자신의 지위로 아무데서나 권력을 행하는 것에 대한 대항. 사실 교수입장에서 저 집이 아니라도 갈 수 있는 다른 집이 많습니다. 차별이라 생각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불평등이 심화되면서 차별이라는 단어에 무척 민감한 사회가 된 것 같네요. 적절한 지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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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씁니다. 『아직도 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를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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