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고 두 가지 상반된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쨌든 편리한 세상 받아들이고 살면 어떠한가, 불편해지면 금방 불만이 나올텐데 하는 생각과 또 하나의 생각은 제가 그리 빨리빨리 세상문물에 적응하고 지금의 여러 시스템을 자유롭게 이용하지는 못한다는데서 오는 자각이 또 있었습니다 빨리빨리에서는 수퍼마켓에서 계산할때 이건 내가 손님 맞나, 빨리빨리 짐 챙겨서 쫓겨나는 거 아닌가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저도 앞으로 한쪽에 치우치기보다는 편리함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더 감사하고 잘 대해드려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좋은 글 잘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