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팀장 · 바쁘게 사는 워킹맘입니다.
2023/10/20
정말 오랜만에 얼룩소에 들어왔습니다.
한동안은 자는 시간, 먹는 시간 그리고 회사에서 일하는 시간을 빼고는 계속 이곳에 머물면서 글도 쓰고
글도 읽고 생각하고 했었는데..
어느 순간 멀어지기 시작했고 이내 발길을 끊게 되었답니다.

문득 예전에 보였던 사람들이 궁금해서,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가 보고 싶어서 다시금 이곳을 왔네요
그런데  몇분 빼고는 다들 안보이시네요
그래서 저라도 생존신고 남깁니다.
그래야 다른분들도 다시 오셨을때 흔적을 남기시라 믿고 ...  기다리겠습니다.

혹시 간만에 얼룩소에 오셨다면 그냥 휘리릭 나가시지 마시고 생존신고든  아니면 그냥 답글이라고 몇자 남겨주셔서  흔적을 남겨주세요

많은 일들을 겪고 보니, 제가 예전에 활동했을때 관심있던 주제가 이제는 관심없는 주제로 변해버렸고
그때는 관심없던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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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신입사원들 일 가르쳐주는 이팀장 집에서는 고딩 중딩 두명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 동네에서는 이일저일 관심많은 40대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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