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고 나니까 마음이 무겁네요. 그런데도 이런 현실적인 문제들을 가슴에 담고 이렇게 명확하게 말씀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등산을 좋아하는데, 올라가는 과정에서 보이는 풍경과 내려오면서 보이는 풍경의 차이를 체감한 적 있어요. 그래서 그 비유가 정말 공감되네요. 삶의 다양한 시점에서 바라보면 같은 것도 다르게 보일 수 있다는 깊은 교훈을 주시네요.

그리고 세금 문제...아.. 정말 맞습니다. 제가 벌어들인 소중한 돈인데, 어디에 어떻게 쓰였는지 알 권리가 있는 것 같아요. 불필요한 지출은 절대로 없어져야 하고, 제대로 사용되었는지 감사를 받아야 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영암 F1 문제에 대해서도 완전히 동의해요! 아직 세금이 들어간다니... 심호흡하며 웃음만 나오네요 ;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