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6
2023/02/16
게임을 그리 즐기지않기도 하지만 휴대폰, 아이패드, 닌텐도까지 있는 집에서 유료로 게임할 필요까지 있냐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학교에 가고 친구를 만나며 또 집에서도 친구들과 휴대폰으로 게임해서 만나는걸 보니 조금씩 캐릭터와 아이템에 욕심이 생기는것 같더라구요.
처음엔 절대 안된다고 말했는데..
그게 통하는 세상도 아니다보니 저도 그 게임을 같이 해보았답니다.
무조건적인 반대보다 왜 안되는지 이야기를 해주는게 더 이해가 빠를것 같아서요.
폭력적이거나 성적인 게임이 아니기에 재미있게 하라고 결국 저도 항복.. 현질...
전업주부로 지내며 아이들을 키운지 10년이 지나고 어느덧 사회와 가정에서 나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얼룩소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했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