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레네 · 글쓰기 좋아하는 20대 청년!
2022/02/11
아 안도현 시인님의 스며드는 것(간장게장) 저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시 중 하나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 간장게장을 이렇게 먹먹하게 쓰니....
먹을 때마다 찔릴 뻔했죠...

다만 시인님이 직접 SNS에 밝힌 사실이... 독자 분들 중에 스며드는 것(간장게장 시)를 읽고 간장게장을 못먹는다는 말씀을 듣고 속으로 쾌재를 부르셨다고 하셨죠. 내 시에 걸려들었다고 하시면서 시인님은 여전히 
간장게장을 잘 드신다고 하셨죠 ㅎㅎ....

그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충격 받았습니다.
식스센스에와 같은 어마마마한 반전이 있었던 거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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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역사/일상 에세이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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